군산월명회 회원들은 2일동안 군산관광호텔에 머물면서 일제 시절 교육을 받았던 지금의 군산여고등 유년과 청소년 시절의 추억이 깃들어 있은 곳들과 군산의 발전상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28일 오전 군산시청도 방문할 예정이다.
규슈 군산월명회(회장 마사오카겐이치)는 일제시대 군산에서 태어나 유년기와 청년기를 보낸후 일제의 패망으로 귀국한 일인들의 모임으로 일본 현지에서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며 사호 우의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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