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가 26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막돼 열전 4일간의 경기에 들어
간다.
현대자동차가 후원하고 전북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고
등부 3개팀, 중등부, 6개팀, 초등부 10개팀 등 모두 19개팀이 출
전, 패권을 다투게 된다.
이번 대회는 전주종합경기장과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전용훈련장에
서 열리며 중등부의 경우 예선리그를 펼친 후 조별 1위 팀이 패권
을 겨루게 된다.
고등부는 3개팀이 리그전을 펼친 후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도내 축구 꿈나무 조기발굴과 축구기술 교류를 위해 실시하기 위
해 마련된 이대회는 전북지역 축구활성화와 선수 기량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다는 평가를 받가 있다.
이용훈 전북 현대 모터스 단장은 전북 축구 꿈나무 발굴.육성에
기여할 수 있는 대회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
며 축구 선수 뿐만 아니라 축구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선수등록이
안된 초.중.고 순수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클럽대항 축구대회 개최를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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