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카드로 술마신 중국집 종업원 영장
훔친 카드로 술마신 중국집 종업원 영장
  • 남형진기자
  • 승인 2000.09.26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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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중부경찰서는 26일 신용카드를 훔친 뒤 이를 이용해 주점에서
술을 마신 중국집 종업원 윤모(21 전주시 완산구 동완산동)씨에 대
해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4시께 전주시 완산구 동완
산동 강모(19)양의 집에 침입, 강양이 잠든사이 현금 10만원과 신용
카드를 훔친 뒤 같은날 오전 5시30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 S주점
에서 술을 마시고 훔친 카드로 술값 25만원을 지불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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