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길 전건협 전북도회장
홍종길 전건협 전북도회장
  • 임병식기자
  • 승인 2000.09.27 1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원사 권익보호와 5대 집행부에서 미집행한 사업을 마무리하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회원사들의 유대강화와 적극적인 지
원을 위해 협회운영에 내실화를 기하겠습니다.
27일 임시총회에서 임기 3년의 제6대 회장으로 재선출된 홍종길 전
문건설협회 전북도회장(54 (유)금전토건 대표)은 어려운 때 다시 협
회장이라는 자리를 맡게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문건설업 기
반붕괴를 부채질하는 건설산업기본법 저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
다고 밝혔다.
이어 홍 회장은 지역건설업이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
해 지역에서 발주된 대형공사는 지역업체가 시공할 수 있도록 각급
발주기관과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하겠다 고 말했다.
홍 회장은 5대 재임기간중 연간입찰참가자격등록제도, 부대입찰제
와 의무하도급제, 50%이상 지역사 하도급 확산 등을 꼽은뒤 부대입
찰제와 의무하도급제 존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성고와 한양대를 졸업한 홍 회장은 국제라이온스 전북지구 총재
를 역임했으며 전문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에 피선되는 등 다양한 사
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