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부안군 청소년 문화의 밤 행사 가져
제3회 부안군 청소년 문화의 밤 행사 가져
  • 부안=이옥수
  • 승인 2000.09.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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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이해와 관심으로 청소년 선도는 물론 범죄예방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날로 증가 추세에 있는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범무부 범죄예방 부안지구협의회(회장 김기만)는 28일 오후 4시 부안읍 시가지인 석정로에서 제3회 청소년 문화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 최규환군수와 김희관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장. 류복희 군의회장. 윤풍광 교육장. 이상선 부안경찰서장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청소년. 범무부범죄예방 부안지구협의
회원등 1천여명이 참석. 청소년 선도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규한군수는 국가 백년대계를 이끌어 갈 청소년이 미래의 주역으로 각종 음란 퇴폐물과 접하지 말고 오직 학업에 열중하고 건강하게 마음것 뛰어 놀면서 후회없는 청소년기를 보내
도록 당부했다.
김희관 정읍지청장도 "청소년은 밝은 부안의 앞날을 짊어질 주역이다"며 청소년들이 티없이 맑고 학문을 연구하는 열정과 건전한 사고를 지닐 진취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범죄예
방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나가자"고 강조했다.
매년 흉포화.난폭화.지능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건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오후 4시부터 1.2.3부로 나눠 다채롭게 펼쳐졌다.
개회식에 이어 펼쳐진 1부 행사는 거리퍼레이드. 풍물놀이로 한마당 흥을 돋았다. 이어 2부는 관악연주와 발레공연 현대무용공연. 우리가락알기. 명상의 시간. 환희세계로 가을밤 하늘
향현이 3부에서는 댄스그룹공연을 비롯 청소년장기자랑. 청소년과 어른들이 함께 어우러진는 어울마당이 펼쳐져 모두가 하나가 되는 끈끈한 정이 흐르는 청소년 한마당 축제로 펼쳐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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