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국화 가꾸기운동 전개
1인 1국화 가꾸기운동 전개
  • 남원=양준천 기자
  • 승인 2000.09.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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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지사장 홍성국)는 지사 방문고객 및
88고속도로 이용 고객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조성 및 산
뜻하고 화사한 이미지 제공을 위해 1인 1국화 가꾸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국화재배는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남원고냉지 화훼시
험장과 남원농공고로부터 국화 600본 묘목을 협찬받아 2개월
간 전직원이 실명제로 재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운전환경을 도모한다.
특히,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남원고냉지 화훼시험장의 추가
협찬을 받아 은방울꽃외 14종 100본을 전국에서 가장 빼어난
주위환경과 경관을 자랑하는 지리산자락에 위치한 지리산휴
게소(하) 광장에 시험 식재하여 88고속도로 이용고객에게 자
연학습원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우리꽃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도공 남원지사는 전 세게인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2001년
한국방문의 해와 2002년 월드컵행사를 대비한 푸른고속도로
만들기운동을 확대 시행하여 숲과 꽃이 어우러진 환경친화적
인 생태고속도로 조성을 위해 남원IC에 100본, 순창IC에 100
본, 지리산휴게소(상, 하)에 200본, 남원휴게소에 100본 등 총 600본의 국화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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