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8년 개국이래 지역문화의 구심점으로 자리해 온 KBS전주방송국은 개국 62주년을 맞아 개국의 의미를 재확인하고 미래 전북의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특집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국기념 특집프로그램으로 낙후된 전북경제의 활로를 모색해보는 "전북경제 대토론회 침체된 전북 경제 대책없나?"를 오는 30일 밤11시부터 2시간동안 제1TV를 통해 생방송한다.
이번 토론회는 전북대 경제학과 송영남 교수 사회로 진행으로 전북경제 현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접근, 미래 전북의 비전을 논의한다.
또 지난 28일 전북대 문화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던 '온고을 음악회'를 10월 4일 낮12시에 방송한다.
KBS교향악단 공연은 10월5일 저녁 7시30분 전북대문화관에서 열리며 TV특집 다큐멘터리 '천년을 숨쉰다, 한지'는 10월10일 저녁 7시35분에 방송된다.
라디오특집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도내의 주요 현안사업의 기대효과와 향후 발전의 비전을 조명해보는 "21세기 전북발전을 생각한다"가 10월2일부터 7일까지 매일 아침 8시 35부터 6부작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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