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시행한 장애인 복지분야 성실도 조사에서 전주시가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16일 전주시에 따르면 장애인들의 편의시설 설치와 예산확보, 장애
인특별프로그램 운영 등 장애인 복지분야를 대상으로 한 제2건국 범
국민추진위원회의 모니터 결과 전주시가 전국 8위로 평가됐다.
특히 이번 평가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하기 위해 지체장애인과 맹
인, 장애인 부모,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모니터 요
원의 직접 방문조사를 통해 이뤄짐에 따라 그 의의를 더해주고 있
다.
한편 시는 장애인 복지분야의 특수시책으로 공공시설내 자동판매기
의 장애인 우선허가와 저소득층 노인안마 공공근로사업, 장애인 편
의시설 설치, 농아인 수화교실 운영, 장애우 정보지 보급사업, 지체
장애인 자립을 위한 기술교육, 시각장애인 점자교실 운영 등을 펼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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