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비전 21C 한마음 대축제 개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비전 21C 한마음 대축제 개최
  • 배청수 기자
  • 승인 2000.10.16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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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서병기 전무이사)은 지난 14일 전북대학
교 대운장에서 국내 굴지의 자동차 전문그룹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
는 비전 21C 한마음 대축제 를 개최했다.
2000 출발! 전진 21C! 현대가족 한마음 한마당 이란 슬로건 아래 전
주공장의 임직원과 가족, 협력업체 관계자 등 총 7천여명이 한덩어리가
된 이날 축제는 국내외에 자동차 전문그룹으로서의 출발을 알리고 회사
와 직원간들간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로 승화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우선 관리자와 노조관계자, 혀벽업체 임직원 등이 일반직
원들과 함께 팀을 이뤄 축구와 배구, 족구, 400m 계주, 800m 계주 등
각종 체육경기를 벌임으로서 직원 상하간의 조화로운 화합을 다졌으며
인기가수 채정안과 개그맨 박명수 등이 초청돼 임직원 및 가족들에 대
한 축제 한마당을 연출했다.
전주공장은 또 이날 행사에 앞서 관내 5명의 소년소녀가장세대들에 대
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는데 전달된 장학금은 전주공장의 비전 21c 한
마음 대축제 경비를 절감시켜 조성한 것으로 그 뜻을 더해주고 있다.
서병기 공장장은 전북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의무와 책
임을 다하기 위해 산학협력과 불우이웃 돕기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 며 이제는 자동차 전문그룹으로서의 새출발을 알린 만큼 세
계 최고의 상용차 공장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
자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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