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참가 수강생 가운데 해시부문에는 한상기(남.65)씨, 예서부문에 오선희(여.38) 차민경(여.32) 씨, 한글부문에 이미라(여.33)씨 등 총 4명이 입상했다.
이들 4명의 입상자들은 익산 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의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개최해온 12개 문화교양강좌 중 서예강좌를 수강해 온 수강생 들이다.
한상기 씨는 처음에는 취미삼아 시작 했지만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김재룡 강사의 지도와 꾸준한 노력덕분에 입상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 며 기뻐했다.
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컴퓨터와 분재, 서예 등 각종 문화교양강좌를 상.하반기에 걸쳐 운영,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서관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의 문화사랑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마련, 시행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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