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전북지부는 지난달 30일 1차로 전주동암재활원 소속 장애인 50여명에 대해 간기능 및 혈당검사 등 세부 20여개 항목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오는 15일에도 정신지체 장애인 등 11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완주군 소양면 기독교수양관 원암의 집을 찾아 원생들을 대상으로 2차 무료건강검진을 할 계획이다.
이번 무료건강검진 행사는 우리 사회 음지에서 생활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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