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진안지점 도내 고객만족도 최우수 사업소 선정
전 진안지점 도내 고객만족도 최우수 사업소 선정
  • 황경호 기자
  • 승인 2000.12.04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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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전력사업 전개를
변전소조차도 없는 도내 동부산악권에서 전력사업을 일구고 있는 한전 진안지점이 도내에서 고객만족도 최우수사업소로 선정되었다.
한전 진안지점 지점장 李창희 은 지난달경 한전이 전문기관에 의뢰해 도내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최우수 사업소로 뽑혔다는 것.
이같은 영예는 변전소조차도 없는 지역에서 달성하기에는 참으로 어려운 성과로 그동안 李지점장과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흘려온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이들은 그동안 고객서비스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점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관내 11개 읍 면을 일일이 방문 기관단체장은 물론 지역발전 협의위원들과 주민들을 상대로 보다 적극
적인 전력사업 홍보를 펼쳐왔다고.
특히 변전소가 없는 현재의 시설하에서 부득불 초래되는 각종 불편에 긴밀히 대처하고 주민들에게 이에 대한 양해를 구하는 것은 물론 이지역의 보다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동전주변전소 신설 및 진안변전소 건립계획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해왔던 것.
이들은 또한 문화행사를 비롯한 각종 지역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는 모습속에서 전력사업 잉여금의 지역사회 환원에도 앞장서고 있어 한전에 대한 이미지를 새롭게 각인시켜 왔다고.
이 지점장은 전 직원들의 단합된 노력속에 큰 성과를 거두게 되어 참으로 기쁘다 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그동안 미진했던 분야까지도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 한전의 고객서비스 실현에 조
금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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