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난방협회가 월동기에 대비 관내 불우가정의 보일러를 무료로 정비 따뜻한 미담이 되고 있다.
고창군 난방협회 회장 박기출외 15명 는 지난 한달동안 관내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장애인등 소외계층 1백60세대의 보일러를 정비했다.
난방협회는 이번 정비활동을 통해 보일러를 청소하고 고장난 보일러의 부품 소요 경비는 자체회비로 충당하는등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정비활동도중 알게된 박일춘씨 집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알고 난방협회 자체회비로 전기판넬로 난방시설을 설치하였는가 하면 고창샤시에서 출입문공사를 에넥스 대리점에서 싱크대를 지원하고 로타리 클럽에서는 식량을 지원하는등 각계의 온정도 이끌어 냈다.
고창군 난방협회는 지난해에도 1백20세대에 대해 보일러 정비를 실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