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자신 비웃는다며 흉기로 찌른 50대 고물행상 영장
춤추는 자신 비웃는다며 흉기로 찌른 50대 고물행상 영장
  • 남형진기자
  • 승인 2000.12.10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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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집에서 술을 마시고 춤을 추던 자신을 비웃었다는 이유로 옆자리 손님을 흉기로 찌른 50대 고물행상이 쇠고랑.
전주북부경찰서는 10일 차모(50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씨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차씨는 지난 8일 오후 10시께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H호프에서 친구 유모(50)씨와 술을 마시고 춤을 추던중 옆 자리에서 춤을 추던 김모(47)씨가 별 볼일 없는 춤은 이제 그만 춰라 고 말하자 이에 격분, 흉기로 김씨를 찔러 상처를 입힌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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