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북도는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되고 있음에도 불구, 상수도
에 대한 불신으로 주민들이 직접 음용을 기피하고 있다며, 공무원부
터 솔선수범해 수돗물 음용수운동을 펼치기 위해 향후 각종 회의나
행사장에 음용수로 수돗물을 제공하기로 했다.
도는 14개 시.군의 35개 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에 대해 환경
부가 고시한 먹는 물 수질기준 48개 항목에 더해 수질감시항목 18개
를 추가, 총 66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