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스키협회장배 스키대회
전북스키협회장배 스키대회
  • 이영진 기자
  • 승인 2001.01.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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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전북스키협회장배 스키대회가 19일 2010년 동계올림픽유치가 추진되고 있는 덕유영봉 설원 무주리조트에서 열렸다.
전북스키협회(회장 김세웅)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이날 도내 크로스컨트리 초 중 고 대일반 남여 선수 80여명과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본부인 티롤 호텔에서 개회식을 갖고 20일까지 경기를 갖는다.
이번대회는 오는 2월 21일부터 3일간 강원 용평에서 열릴 제82회 전국동계체전 전북대표선수 선발도 겸한다.
전북스키협회장인 김세웅 무주군수는 개회 인사말을 통해 "2010년 동계올림픽이 반드시 전북에 유치 될 수 있도록 200만 도민이 한마음으로 매진해 나가자"고 역설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장을 갖춘 무주리조트 스키장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쳐줄 것을 선수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개회식에서는 체육발전과 스키인구 저변확대에 공이 큰 김상겸 대한스키협회장에게 공로패가 증정돼 박병돈 대한스키협회 전무이사가 대리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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