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논단] 신비의 약초비결 알면 건강이 보인다
[도민논단] 신비의 약초비결 알면 건강이 보인다
  • 남두환 한국인삼공사 전북지점장
  • 승인 2001.02.05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진시황제가 불노장생(不老長生)을 위해 동방으로 효능 뛰어난 사신을 보내 불로초를 가져 오라명했다. 그 불로초가 바로 `고려산삼'이었다.

고려인삼 효능 뛰어나
최근 세계석학들이 밝힌 논문과 99년도에 개최된 세계인삼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고려인삼에 대한 효능은 갈수록 놀라워 학계에서 조차 `신비의 약초'라 칭하고 있다.
연세대 의대 최형기 교수(비뇨기과)는 한국인 30명, 중국인 20명, 싱가포르인 20명 등 70명의 발기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6년근 정관장 홍삼의 효능에 대한 임상실험을 한 결과 성욕발기력 사정 성행위빈도 만족도 등에서 모두 큰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정관장 홍삼이 한국인 뿐만 아니라 체질이 다른 중국인이나 싱가포르인에게도 모두 효과가 있으며, 특히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 고베대 의대 비뇨기과의 이시카미 교수는 정자결핍증의 남자환자 29명(5명 무정자증)을 대상으로 정관장 홍삼에서 추출한 성분을 투여한 결과 무정자증의 5명을 제외한 24명이 모두 정자수가 현저히 증가하고 정자운동율도 70%에 달했다.
또 충북대 의대와 한국인삼연구원은 공동연구를 통해 다이옥신 등 독성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해를 인삼에 포함된 사포닌 성분이 막아주고 정자의 질을 개선하는 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알아냈으며, 서울대 의대 오병희 교수(내과)는 고혈압 환자 100명에게 2~4개월간 홍삼분말을 하루 4.5g씩 투여한 결과 수축기와 이완기혈압이 감소하며, 혈중 콜레스톨이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한국원자력병원 윤택구 박사는 고려인삼의 가공별 및 연근별 항암발성을 동물실험을 통해 비교한 결과 수삼에서는 6년근 분말과 추출물에서 백삼에서는 5년근 분말과 6년근 분말 및 추출물에서 항암발성이 관찰됐다.
항암발성은 연령이 높은 6년근에서 높게 나타났고, 열로 가공된 홍삼에서는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자가 인삼을 복용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폐암, 구암 및 후두암, 간암 등에 걸릴 위험이 뚜렷하게 감소된 것으로 드러났다.
즉 `신비의 약초인 정관장 홍삼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하겠다.
홍삼의 성분과 효능은 아직까지 완전 해석되지 않고 있다. 그만큼 홍삼은 `신비의 약초'임에 틀림없다.

한국인삼 세계적 주목
의학계에서 현재까지 밝혀낸 홍삼의 효능을 열거하자면 당뇨병, 암, 남성의 정력증강, 노화방지, 피로회복촉진, 지구력 증진, 두뇌활동 촉진, 뇌세포 생장촉진, 고혈압, 스트레스 해소, 동맥경화 및 고지혈증, 혈액순환 개선, 노인성 치매, 위장병, 간장보호, 숙취제거, 면역기능 강황, 골다공증 예방, 여성갱년기 장애 예방, 빈혈치료, 방사능 방어, 에어즈 바이러스 증식억제 등 무궁무진하다.
정관장은 말 그대로 정부가 관리하는 제조공장에서 만든 진성 관제품이란 의미로 `국가품질보증' 표시다.
특히 6년근에 재배과정이 어려워 일반 농가에서 4년근만 재배한다. 따라서 6년근 재배는 정부에서 기술지원과 무이자 융자금을 재배농가에 지급, 전량 수매하고 있어 한국홍삼이 세계명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