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역경제살리기 팀" 한몫
남원시 "지역경제살리기 팀" 한몫
  • 남원=양준천 기자
  • 승인 2001.02.07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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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남원시가 경제난 극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
시키고 있는 가운데 분야별 담당급 공무원 8명으로 "지역경
제살리기 팀"을 구성, 2월 중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
어 성과의 귀추가 주목.
팀에 참여하고 있는 홍보전산실 홍보기획담당 양규상(44세)
씨는 시에서 현안해결을 위해 수시로 기획단을 가동할 때마
다 약방의 감초처럼 차출돼 일익을 담당, 능력을 인정받고 있
다.
평소 말수가 적고 무슨 일이든 맡으면 소신껏 척척 처리해
"뚝심의 사나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 양씨는 홍보기획담당으
로 2년4개월간 근무하면서 체계적인 시정홍보와 축사 등 인
사문안 작성을 전담하고 있다.
또한 인사, 기획, 감사 등 핵심부서를 두루 거치는 동안 상
하직원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아 왔다는 게 중론이며 한국방
송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고 워드프로세서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노력파이다.
특히 시골에 계시는 부모님을 거의 매일 찾아뵙는 효자로
알려졌으며 평소 주위 어른들에게도 예의바른 모범 공무원이
라는 소문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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