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물 공급에 총력
맑은 물 공급에 총력
  • 정읍=서석한 기자
  • 승인 2001.02.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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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올해도 맑은 물 공급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최근 농촌지역의 축산업등 생활환경 변화에 따른 지하수 오염과 원수 부족등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맑은 물 공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신태인읍 신덕리 덕신마을등 12개지구를 사업대상지역으로 선정해 3억원을 투입, 12.5 급수관을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414세대 1천4백여 주민들이 혜택을 받게 되며 상수도 보급율은 70.4%으로 향상된다.
사업추진지역은 ▲신태인 신덕리 덕신 ▲입암면 봉양리 안당 ▲소성면 화룡리 산곡 ▲고부 용흥리 신용 ▲영원면 풍월리 북풍 ▲덕천면 상학리 대죽 ▲이평면 산매리 산매 ▲정우면 화천리 덕성중학교 ▲태인면 태흥리 삼리 ▲감곡면 용곽리 상하송 ▲옹동면 칠석리 오성 ▲장명동 구룡리 용호이다.
한편 시가 지난 99년 조사한 맑은 물 공급 대상지역은 91개지역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22개지구에 대한 사업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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