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생육상태 양호, 습해예방이 관건
보리 생육상태 양호, 습해예방이 관건
  • 김제=방선동기자
  • 승인 2001.02.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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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생육상태가 양호해 작황이 예상되고있는 가운데 웃거름 시비와 배수골 정비로 습해예방이 시급한것으로 나타났다.
김제시 농업기술쎈터에 따르면 보리 생육상태를 조사한 결과 키는 지난해보다 0.3 가 큰 14.2 이며 줄기는 당 588개로 지난해보다 11개가 많아 전반적으로 생육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보리생육상태가 좋은 원인은 지난해 보리 파종시 날씨가 좋아 적기에 파종되었으며 월동전 생육도 추위에 이길수있는 2-3엽을 유지해 동해로 부터 피해를 줄인것으로 밝혀졌다.
보리 생육상태가 양호한 가운데 농업기술쎈터에서는 재생기 기온이 지난해보다 낮자 다음주중 1차 보리 웃거름으로 10a당 요소비료 7-9 의 살포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 김제시 관내 보리재배 면적은 4.968ha로 지난해보다 2배가 증가한것으로 밝혀져 철저한 사후관리가 이루어질경우 풍년농사가 예상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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