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 고속버스 오는 16일 개통
대야 고속버스 오는 16일 개통
  • 군산=이보원기자
  • 승인 2001.02.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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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대야~서울간 고속버스가 오는 16일 개통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서울나들이가 한결 수월해 질 전망이다.
군산시와 중앙고속 군산사업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8일 건교부의 인가가 난 동군산 고속버스 간이 승강장이 오는 16일 개통된다.
중앙고속측은 이를 위해 대야검문소 인근의 구과적차량검문소 맞은편 번영로변에 32평 규모로 매표창구와 휴게소 시설을 갖춘 간이 터미널 청사를 신축 조만간 준공할 계획이다.
동군산 고속버스 간이 승강장이 개통되면 오전 6시부터 오후 22시30분까지 1일 왕복 98회를 운행하는 서울~군산간 고속버스들이 승객들의 승하차를 위해 이곳에서 정차함으로써
서울 ~ 대야간 고속버스 노선이 개통되는 것과 마찬가지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야~서울간 고속버스가 개통됨에 따라 대야면등 인근 5개면 3만5천여명의 주민들의 서울 나들이가 한결 편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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