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 남원시 의장, 양병국 교육장을 비롯 전남 북, 광주지역 기능대 학장 및 직업학교 원장 30여명등 4백여명이 모인 가
운데 열렸다.
남원 전북직업전문학교는 직업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직업교육기관과 기업체에 대한 기술지원 및 정보교류를 통해 실
업자의 재취업에 필요한 지식과 기능 습득을 위해 지난 99년 익산에서 남원으로 이전, 5개공과(전기제어, 산업설비, 전자통신, 컴퓨터응용, 카일렉트로닉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2백7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데 이어 올해에도 5개공과에 실업자 재취직자 41명을 포함 2백89명의 기능사를 배출, 이 가운데 70~80%가 경인지역에 나머지는 호남지역에 전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전문학교에서 배출한 수료생의 취업률이 높은 이유는 지식기반 사회에서 요구하는 최첨단 학과 중심의 기능사 양
성과 특별 주문식 훈련이 주요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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