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성심여고 박지영양<2년>이 청소년 장학퀴즈인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에서 50문제를 모두 마춰내 마침내 골든벨을 쳤다.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청소년들의 사
랑을 받아온 이 프로그램은 100명의 패기 넘치는 청소년들이 50문제
에 도전하는 KBS 2TV 프로그램. 단 한명의 학생이라도 50문제를 모
두 맞추면 골든벨이 울리고, 명예의 전당에 그 이름이 새겨진다.
이 프로는 단순한 퀴즈대결이라기 보다는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청
소년들의 재치와 끼가 유감없이 나타나 청소년들의 인기를 끌고 있
다.
30번대 문제부터는 난이도가 높아져 50문제에 가까워질수록 어려
운 문제가 출제된다.
골든벨이 울리는 순간 녹화가 이뤄졌던 전주 학생종합회관 강당은
함성으로 터져 나갈듯 했다.
16일 저녁 7시5분 KBS 2TV로 방송된다.
야무진 얼굴의 박지영양은 장래 약사가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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