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 손경호 이사장은 이를 위해 새로운 환경조성을 위한 개척정신
과 도전자적인 자세, 주변 환경의 자원을 활용한 참여와 협력 및 동
반자적 자세, 직원들의 전문성 확립, 장애인과 함께하는 공단 등
네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손경호 이사장은 특히 현재 주어진 여건만으로는 장애인 또는 장
애인 근로자나 사업주 여러분에게 만족할 만한 봉사를 기대하기가
어렵다 고 들고 공단은 여건을 개선하려는 노력과 함께 주어진 여
건하에서라도 분골쇄신하는 자세를 보여 드리겠다 고 강조했다.
손경호 이사장은 전북지역 사업주 및 장애인도 장애인 고용활성화
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직업재활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덧붙혔다.
한편 손경호 이사장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개정으로 장
애인 고용부담금 징수 및 고용장려금 지급업무가 공단으로 이관되
어 올해부터 장애인고용업무가 공단으로 일원화됐다고 설명.
이에따라 기존 공단에서 수행해오던 장애인고용시설, 운영자금 융
자 및 무상지원, 장애인고용관리비용 지원, 장애인취업알선기관에
대한 지원, 자영업창업자금 융자 및 지원, 장애인근로자에 대한 융
자 등 다각적인 장애인고용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병행 실시하고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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