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정오께 전북 익산시 덕기동 익산 팔봉컨트리클럽 주차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날 불로 경기 보조원 박모(36.여.익산시 춘포면)씨 소유의 전북 3노 5659호 에스페로 승용차가 전소 되는 등 직원 차량 7대가 불에 타 8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주차장 옆에서 조경업체 직원들이 전지작업을 했다는 주차관리인의 진술에 따라 인부들이 피우다 버린 담배 꽁초 등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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