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일제소독을 통해 공동방제단 4백86명과 고성능 소
독기를 동원한 가운데 우제류 사육농가를 일일이 소독,구제역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했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1월부터 2월말까지 우제류 사육 소규모
농가 1천8백43호에 대해 소독약품 6천9백75 를 공급, 일제소
독을 실시했으며 전업농가는 군에서 전량 공급한 약품으로 자가소독에 참여했다.
군은 앞으로도 축산농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구제역 방
역요령을 집중적으로 교육시키며 매월 1일과 15일은 일제소
독의 날로 정해 강도높은 소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호종 군수는 "우리 고창지역에서만큼은 절대로 구제역 피
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소독에 진력하
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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