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억 前도의장 "이제부터 시작이다"
김진억 前도의장 "이제부터 시작이다"
  • 강웅철 기자
  • 승인 2001.03.13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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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억 공천자 인터뷰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군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얻어 이번
군수 보궐선거에서 반드시 승리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13일 임실군수 보궐선거 민주당 공천자로 선정된 김진억 도의원
은 당원들이 아낌없이 보내준 성원에 승리로 보답하겠다 며 이번
선택을 김진억의 경쟁력에 대한 신뢰로 받아 들이고 있다 고 소감
을 피력했다.

김 공천자는 이번 보선은 국민의 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로 여겨
질 만큼 매우 중요한 선거이다 고 전제한 후 따라서 경선 승리의
기쁨보다는 책임감이 더욱 앞선다 고 말했다.

김 공천자는 또 이번 상향식 공천은 지방자치가 착근되고 있음을
반영해 주기해 충분하다 며 앞으로의 선거 운동 기간 민선 2기의
임실 군정을 슬기롭게 마무리하고 책임정당으로서 지역 발전의 견인
차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군민들에게 여과없이 보여 줄 것이다
고 강조했다.

김 공천자는 특히 이번 보선에서 군민의 유일한 선택기준은 지역
발전 정책과 대안 이라며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정책으로 승부,
유권자들이 당과 인물을 동시에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
주하겠다 고 의지를 표명했다.

김 공천자는 도의원직 사퇴문제와 관련, 당직자들과 협의해 사퇴
시기를 결정하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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