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농업 기반수리 시설물 개.보수를 펼치
고 있다.
올해 440억원이 투입되는 농업기반수리 시설 개보수 사업은 대간선
을 비롯 모두 61개 사업장에서 실시된다.
이를 위해 농기공 전북지사는 올초 시설안전물 진단팀의 정밀안전
진단을 실시, 개.보수가 시급한 시설물 61개 사업장을 선정했다.
올 11월 준공 목표로 추진 되고 있는 이 사업의 현재 공정률은 30%
에 이르고 있으며 일부는 영농기 이전 완공할 예정이다.
농업기반 시설물 개.보수가 조기에 마무리 될 경우 원활한 농업용
수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사업추진에 따른 자금도 조기 집행할 예정이어서 지역 경제 활
성화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농기공 전북지사 관계자는 농업 기반 수리시설물 공사 추진은 영
농에 지장이 없도록 영농기를 피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다
며 체계적인 공정 계획을 수립해 부실공사를 예방하는 등 공사 마
무리에 완벽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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