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부동산담보대출 금리도 인하.
농협 부동산담보대출 금리도 인하.
  • 김경섭기자
  • 승인 2001.03.16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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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금리로 주택 뿐 아니라 상가와 근린생활 시설을 담보로 필요
한 자금을 대출 받아 활용 하세요.

농협 전북지역본부는 최근 대출금리를 인하한데 이어 주택이외의
일반 부동산에 대한 금리 연동형 대출금리 적용과 도내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을 최우대금리로 지원한다.

전북농협은 실제 지난 14일부터 서민과 중소기업 등에 대하여 보
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융자하기 위해 은행 최초로 주택외에 상가.
근린생활시설 등 부동산에 대해서도 시장금리 연동형 대출 상품 판
매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주택담보는 물론 주택외의 상가나 근린생활시설 등 부동
산을 담보로 한 신규대출은 개인 신용도에 따라 최저 8%대 금리를
적용발 수 있게 됐다.

또 공무원 연금관리공단의 협약에 의한 주택자금대출은 이미 대출
을 받았거나 신규로 받을 경우에도 종전보다 0.75%에서 최고 1.0%까
지 인하했다.

생활안정자금 등 비협약대출도 0.25%씩 일괄 인하하므로써 이자 부
담을 완화 했다.

이와함께 농업인과 공무원 등에 대한 대출은 영업점장의 대출금리
전결권한을 종전보다 0.25%에서 1.0%까지 인하했다.

특히 도내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올해부터 전북도와 협약을 체결하
여 농협이 추천하는 제조업으로 업체당 3억원이내의 경영안정자금
을 100억원 이상 지원할 방침이다.

이 자금의 업체부담금리는 5.75%~6.75%로 최우대금리를 적용하므로
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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