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개혁 연대회의(가칭) 를 구성하자고 제안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 의원은 17일 전주에서 열린 제10차 객사정담에서 여야 정치인
과 재야, 전문가 그룹가운데 민주화 운동에 헌신해 온 당사자, 개혁
적 철학을 기조로 활동해 온 인사 및 전문가 대표들이 연석해 민주
개혁 연대회의를 구성할 때가 됐다 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또 민주개혁 연대회의는 민주당에서 한화갑 김원기 정
대철 김근태 이인제 김홍일의원과 노무현장관, 한나라당에서 이부
영 김덕룡 손학규의원, 민주노동당에서 권영길 총재 등이 주축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어 각자 자신의 당이나 현재 입장에서 향후 민주개
혁, 남북문제 등을 주기적으로 논의할 수 있을 것이고 추후 내년도
대선문제까지도 협의해 민주개혁, 남북화해협력 정책을 발전시켜 나
갈 수 있는 정권 창출에도 앞장서야 할 것이다 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객사정담에서 장 의원은 전주시 관내 환경미화원들과 자
리를 갖이 하고 애로사항과 청소행정 개선 사항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눴으며 미 대사관 청치담당 참사관인 데이비스 스트라우브씨 부부
도 동석해 장 의원의 지역활동 현장을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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