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긴수)는 농업현장에서 빚어지는 농민
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위해 농협 이동상담실 을 운영한다.
21일부터 운영되는 농협 이동상담실 에서는 농업 현장에서 농업인
의 법률.세무 상담과 소비자 보호, 건강 문제 등에 대해 상담을 실
시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에는 대한 법률구조공단 소속 변호사와 소비자 보호원의
소비자 문제 전문가, 아산재산 전문의, 농협 세무 담당자 등이 참여
한다.
농협은 이와 함께 http//www.nonghyup.com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
해 세무.소비자.건강 등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농협 이동상담실 은 21일 장수군 지부를 시작으로 23일 순창군 지
부, 27일 고창군 지부에서 각각 운영된다.
상담을 원하는 농업인은 이동상담실 현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또는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농협 관계자는 농업인의 법률.세무.소비자.건강문제에 대한 관심
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게 됐다 며 각 분야별 전
문가가 영농현장에서 상담을 실시하므로 농업인들이 적극 활용 해
줄 것 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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