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전주시장 국가예산확보 전력
김완주 전주시장 국가예산확보 전력
  • 서울=전형남기자
  • 승인 2001.03.22 1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완주 전주시장이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발빠른 행보를 거듭하
고 있다.

서울과 전주를 오가며 디지털 영상미디어 파크조성사업등 총69개
사업 3천1백25억원을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대상사업으로 선정하고
중앙부처와 정치권을 방문해 활발한 예산 확보 작업을 벌이고 있
다.

김시장은 예산확보의 효율성을 확보키 위해 매주 1회씩 간부공무원
들이 중앙부처를 방문토록 하고 있다.

22일 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서 전주시 주최로 열린 제10차 전주발
전포럼 도 전주시의 예산확보 전략의 하나이다.

월드컵의 성공개최와 21세기 전주 비전 실현을 위한 대형국책사업
발굴을 위한 이날 행사에서 내년도 국가예산확보 대상사업중 2002
년 월드컵이후의 대단위 신규 프로젝트 개발의 필요성과 전주 특성
을 살린 장기적인 전주발전 대형프로젝트 발굴과 관련 논의가 이뤄
졌다.

한편 전주시는 올해 42개사업에 총1천9백1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으
며 이는 민선2기 출범 이전인 98년도의 1백73억원에 비해 무려 11배
에 달하는 규모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