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한 후보들이 경쟁을 벌여 표차가 적었던 것 같다.
이번 경선은 우리 민주당이 후보를 가장 민주적이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뽑을 수 있을 것인가하는 시험무대였다.
다행히 아무런 잡음없이 무사히 끝나 기쁘다.
경선 과정을 통해 민주적인 방식으로 당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을 갖게 됐다.
-경선 결과를 어떻게 보나
▲모든 당원들이 참여한 경선 투표에서 결선에까지 오른 이현호 후보가 탈락해 안타깝다.
이후보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그렇지만 표는 한표가 중요하다.이후보가 앞으로도 당에 협조하고 당원들의 단합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한다.
김철규 후보의 공천이 확정되면서 새천년 민주당 후보로 힘을 받을 것이다.
-민주당 후보 확정은 언제 있나
▲군산시장 선거 민주당 출마자는 민주당 도지부를 경유해 중앙당의 승인을 받게 된다.
다음주 수요일(28) 중앙당 당무회의가 열리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후보로 확정될 것 같다.
-경선 후유증은 없겠나
▲당원들이 수십년간 살을 맞대고 살아오면서 친소관계가 없을 수 있겠나.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경선에서 탈락해 서운함이 없을 수 없겠지만 당원들이 일치 단결해 선거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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