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상담소가 마련돼 28일 오전 11시 30분 개소식을 가졌다.
외국인여성 성폭력상담소는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여성들
을 위한 인권보호와 성교육을 통해 성폭력 사전예방과 상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혜희 회장은 그동안 인권이 유린된 상황에서 생활했던 외국인
여성들에게 외국인여성 성폭력상담소가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영혜 참사랑의료회 회장, 이영조 전북여협 회
장, 이성숙 사랑의 교사모임 회장 등 도내 여성계 인사들을 비롯
해 도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여성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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