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건설발주 급증
공공부문 건설발주 급증
  • 정재근기자
  • 승인 2001.03.29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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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중 민간부문의 건설발주는 감소한 반면 공공부문의 발주는 급증세를 보였다.

또 건축허가면적은 주거와 상업용을 중심으로 전체 32만5천여 로 전년동기에 비해 67%가 증가했다.

29일 통계청 전북통계사무소에 따르면 2월중 발주액은 566억7천5백만원으로 전월 440억3천3백만원에 비해 28.9%가 증가했다.

이처럼 공공부문의 발주가 증가한 것은 정부의 도로개설 및 확포장공사, 항만시설공사, 공기업의 아파트건설공사 및 경지정리사업, 수도사업 등의 발주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2월중 산업생산은 자동차 및 트레일러, 조식금속제품 등의 감소로 화합물 및 화학제품, 의복 및 모피제품, 가구및기타제조업 등의 수출이 증가했으나 전월에 비해 8.5%의 수출감소세를 보였다.

건축허가면적은 공업용면적이 감소했으나 주거용, 상업용 등이 증가해 전월에 비해 67.3%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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