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선수육성에 들어간다.
스쿼시연맹은 도내 스쿼시 꿈나무 발굴과 육성계획의 일환으로 31
일 오전 11시 전주공업대학 평생교육원에서 팀 창단식을 갖는다.
스쿼시 인구의 저변확대와 선수육성을 위해 연맹이 직접 팀을 창단
해 운영하는것은 이례적으로 전북 스쿼시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창단되는 팀은 중등부 6명과 대학부 2명. 대학부는 박용식(전
주공업대)과 정성미(군산대) 등 2명, 중등부는 효문여중 6명으로 구
성됐다. 박창열 교수(전주공업대 사회체육과, 연맹 부회장)가 감독
을 맡고 이정국 연맹이사와 신용섭 전무이사가 코치를 맡는다.
지난해 12월에 창립된 연맹은 당분간 연맹차원에서 팀을 운영할 계
획이다.
스쿼시는 2002년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으며 2004년 아테
네 올림픽 시범종목 채택이 검토중이다. 국내에서도 전국체전 정식
종목 채책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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