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물가 소폭 상승
전북 소비자물가 소폭 상승
  • 정재근기자
  • 승인 2001.03.30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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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소비자물자가 밀감과 닭고기, 고등어를 비롯해 입시학원
비 등의 상승 영향으로 소폭 상승하는 등 내리 10개월째 오름세를
보였다.

30일 통계청 전북통계사무소에 따르면 3월중 전북의 소비자물가 지
수는 125.3으로 전월대비 0.6%p 상승했다.

특히 상승품목을 보면 농수축산물인 밀감과 고등어, 사과 등과 서
비스품목인 학원 및 납입금 등이 올라 전국 평균보다 0.6%p 상승했
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135.9로 소비자물가보다 높
은 수준을 보였으며 전월보다 0.7%p 상승했다.

상품성질별로 보면 2월보다 상품은 0.5%, 서비스는 0.8% 각각 얼랐
다.

서비스의 경우 집세는 보합이나 공공사비스(0.4%)와 개인서비스
(1.3%)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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