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 연령층에 대해 밤10시 유흥업소 통행금지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
라고 네이션이 1일 보도했다.
네이션은 탁신 총리 측근 인사의 말을 인용, "40세 이하 모든
사람들에 대해 밤10시 이후 유흥업소 출입을 금지하면 마약복용 확
산을 크게 줄일 수 있고 교통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
다고 전했다.
냉전이 한창이던 60년대 군부통치때 도입된 통행금지령이 적용
될 유행업소 통금조치는 빠르면 이달초 실시될 예정이다.
태국 정부의 통금조치는 40세 이하 성인들이 마약 위험에 노출
돼 있다는 보고서에 뒤따라 나온 것이다.
태국 정부는 또 학생들의 마약복용을 감시하기 위해 모든 학교
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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