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회 연기 등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새만금 사업과 관련, '더 이상
미루지 않고 5월에는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낮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출입기자들과 가진 오
찬간담회에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측과 공개토론회를 한뒤 평가회의
와 물관리민간위원회 등의 평가 절차를 거쳐 물관리정책조정위원
회에서 결정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총리는 '당초 이번주 토론회를 열기로 했지만 지속가능위측
의 패널선정 등이 마무리되지 않아 미뤘다'며 '만약 다음주에도 토
론회가 성립되지 않는다면 토론회를 취소하고 (최종 결정) 절차를
밟기로 지속가능위측과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또 '총리직을 수행하면서 정치에는 거의 손을 뗀 채
관심밖으로 여기며 행정에만 전념해왔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세를
계속 견지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