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장. 김민성문화원장. 각기관단체장. 어린이와 교도. 전교조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열렸다.
제79회 어린이 날을 맞아 (사)삼동청년회. 원불교 부안청운회 지역교화협의회와 전교조 부안지회가 마련된 이날 행사는 꿈나무들에게 민족의 전통적 가치관을 심어주고 찬란하고 활
기찬 새역사를 창조할 수 있는 문화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김인경부안지구장은 대회사에서 어린이는 우리들의 일구어 온 우리 인생의 꿈이고 앞으로 일구어갈 미래에 대한 꿈이며 희망이라며 이세상에서 그 어떠한 절망과 불행으로부터 보호
받아야 하며 어린이들의 천심을 그대로 유지 보존할 수 있도록 어른들의 막중한 책임과 의무라고 말했다.
최규환군수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버리지 말고 굿굿하게 바르게 사는 것이 바로 훌륭하게 사는 것이며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 이라며 우리 어린이들은 먼저
친구들과 다정하게 지내고 남을 돕기 위해 애쓰는 마음을 가지자고 당부했다.
이날 선행학생으로 당오초등학교 6학년 이경호등 20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이어 길놀이와 열림징소리를 시작으로 놀이마당으로 팽이치기. 공기놀이. 딱지치기등 민속큰잔치로 펼
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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