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과 13일 익산역 광장과 영등동 시민공원에 마련된 이번 꽃묘 나눠주기 행사에서는 임파센츠 등 12종 33만8천여본의 꽃묘와 고추, 3개 종류의 엽채류 6만여본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제공되는 꽃묘는 그동안 익산대학 전공학생들이 직접 재배해 시민의 날을 맞아 기증한 꽃묘이다.
이밖에도 시는 시민의 날 행사에서 사용된 꽃탑의 꽃도 시민들에게 무료로 분배, 시민의 날에 시민 모두가 함께 참야한다는 뜻을 가지기로 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꽃 재배를 통한 시민 정서함양은 물론 시민의 날을 다함께 경축하자는 뜻에서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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