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퇴치,순창군 보건의료원 발벗고 나서
홍역퇴치,순창군 보건의료원 발벗고 나서
  • 순창=윤영식기자
  • 승인 2001.05.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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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퇴치를 위해 순창군 보건의료원(원장 권갑수)이 발벗고 나섰다.

보건의료원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홍역을 철저히 예방키 위해 오는 25일까지 초등학교 2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 전체 대상인원 2천554명을 대상으로 관내 각 학교를 순회 방문, 홍역예방접종과 함께 풍진예방 접종을 병행 실시한다.

또 원할한 접종과 사고를 예방키 위해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들로 구성된 접종반(11개반 33명)을 편성 학부모, 담임교사, 담당의사의 충분한 예진후 접종을 실시, 부작용 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의료원은 접종대상 학생 각 가정에 예방 접종 통지문과 안내서를 비롯 접종후 이상 반응시 대처 방법등의 홍보물도 이미 배포를 마쳤다.

특히 홍역 예방 접종 기간동안 군 보건의료원은 상시 비상근무체제 유지로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과 토요일은 저녁 10시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함께 보건의료원은 학부모들에게 홍역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학생들의 개인 위생을 철저히 점검 토록하는 한편 아동들은 접종시기에 맞춰 예방접종을 실시 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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