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가 참여하는 자유참가 공연 이 추진된다.
자유참가 공연은 도내 문화예술 단체 및 그룹이 소리를 테마로 한
다양한 주제와 형식을 표현하는 것으로 소리축제의 축제적 성격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는 자유참가 공연 참가 희망단체를 이달말
까지 모집에 나섰다.
이 공연은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야외마당, 축제
카페 등에서 전문예술단체와 아마추어 구룹들이 직접 소리를 테마
로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꾸며지는 열린무대 성격이 짙다.
조직위는 전문예술단체, 아마추어 예술가그룹, 대학 동아리 등
50~60개 단체를 참여시켜 전통예술, 음악, 퍼포먼스 등 3개분야의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연장은 무료로 제공할 예정.
전통예술분야는 판소리, 민요, 풍물놀이, 사물놀이, 시나위 등이
고 음악분야는 클래식(기악, 성악등), 음악극(뮤지컬, 오페라), 노
래(요들송, 아카펠라), 크로스오버(양악과 국악, 클래식 재즈 등),
록밴드, 타악연주(퍼쿠션, 핸드벨) 등이다.
퍼포먼스 분야는 연극, 무용, 인형극, 거리극, 바디페인팅, 퍼포먼
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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