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위생처리장 주변 새롭게 단장
부안군, 위생처리장 주변 새롭게 단장
  • 부안=이옥수 기자
  • 승인 2001.05.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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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공공근로사업으로 혐오시설인 위생처리장 주변에 쉼터공원를 조성 방문객과 주변 농가에 휴식공간을 제공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계화면 창북리 위생처리장 주변에 쉼터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2001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으로 총사업비 5천700만원을 들여 1일 40명 연인원 2천여명을 투입하여 실업자를
구제했다.

쉼터공원에는 편의시설로 사각정자. 탁자및 의자. 이동식공중 화장실을 설치됐으며 사업비 절감을 위해 폐타이어 5천개를 재활용하여 제방을 쌓는등 환경친화적인 사업추진으로 일거 양득의 효과를 거두었다.

새롭게 단장된 위생처리장은 농번기 주민의 휴식공간은 물론 청소년 자연학습장으로 년중 사용되어 위생처리장에 대한 혐오시설 이미지를 깨끗하게 불식 새로운 이미지로 탈바꿔졌
다.

한편 부안군은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시.군평가 결과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에 추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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