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북도에 따르면 그동안 무주리조트 매입에 뜻을 두고 현지실
사에 나섰던 월드CI사와 갈리아노사 등 3~4개의 해외 투자전문회사
가 25일 투자제안서를 쌍방울 채권단측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CI사와 갈리아노 등 4개 투자전문회사는 투자이행보증금을 당
초 100억원에서 30억원으로 대폭 하향하는 등 조건이 완화되자 지
난 2월부터 본격적인 현지실사에 착수하고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
다.
쌍방울 채권단은 제안서가 접수되면 제안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검
토작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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