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생은 물론 직장여성, 일반주부, 할머니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
데 열렸다.
이날 여성백일장은 그동안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곳을 시민 휴식공
간으로 조성한 노송광장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가정의달을 기념하는 `푸르른 우리가정 5월''과 `노송아래서의 추
억'', 전주월드컵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2002 전주월드컵 파이
팅'' 주제로 열린 이날 백일장에서 서강숙씨(28 완산구 교동)의 시
`푸르른 우리가정 5월''이 장원을 차지했다.
차상은 송동순(40)와 박예분(38)씨가, 차하는 최정아, 고미옥, 구
본화씨 등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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