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도교육위는 지난달 31일 김대식 도교육위 의장이 제출한 의장
직 사직서는 이달 중순께 추경예산 심의를 위해 소집되는 임시회의
에서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미 제출된 최이식 위원 사직서도 같이 처리될 것이라고 덧
붙였다.
이와 함께 건강이 극도로 악화된 것으로 알려진 김의장이 위원직
사퇴까지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송병윤 부의장도 조만간 자신
의 거취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져 때에 따라서는 도교육위가 큰 폭으
로 교체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한편 김의장이 위원직을 사퇴할 경우에는 전 교육위원 출신인 윤모
씨가, 최위원의 자리에는 1 2대 의장을 지낸 김모씨가 위원직을 승
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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