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구청년회의소 이기동 지구회장
전북지구청년회의소 이기동 지구회장
  • 한성천기자
  • 승인 2001.06.10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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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구청년회의소는 청년다운 힘과 패기와 도전정신으로 활기
찬 조직운영을 통해 `강한 전북''이라는 이미지를 창출해 전북의 문
화와 전통을 세계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도민의 역량을 결집시키
는데 일조해왔으며, 앞으로도 이같은 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입니다."

`청년의 가슴속에 하나되는 희망의 약속''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9~10일 양 일간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제33차 전북지구JC 회원대
회''를 개최한 이기동 전북지구JC 지구회장.

이 지구회장은 회원들의 지도역량개발이란 JC이념과 신조 등에 충
실하면서도 지역사회를 개발하는데 전북지구청년회의소의 활동에 무
게중심을 두고 추진해왔다.

이 지구회장은 "그동안 전북지구JC는 지역문화 관광자원 발굴과 홍
보를 위해 지역사회 발전에 미력하나마 기여해왔다"며 "심장병어린
이를 무료시술하는 `사랑의 메신저운동''을 비롯해 우리 사회 곳곳
에 만연되어 흐트러진 질서의식을 고취하는 `새천년 새전북인 운
동'', `새만금과 관련된 대안마련을 위한 토론회'' 등의 사업을 추
진했다"고 설명했다.

이 지구회장은 또 "제33차 전북지구JC 회원대회에 참석차 전북을
방문해주신 송석중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을 비롯해 경북지구 김
필묵 지구회장 및 임원 여러분, 전남지구 김신 지구회장 및 임원 여
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대회기간 동안 전주와
전북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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