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통부에서 고시됨에 따라 본격적인 공항건설이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공항 주변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에 따른 충분한
보상과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
다.
유 지사는 특히 김제공항 건설은 김제시가 항공 고속도로 철도 등
이 완비된 교통요충지로 부상, 전북발전을 가속화하는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반대보다 김제발전을 위한 협조와 대화로 해결될 수 있
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지원방침을 강하게 피력했다.
한편 강재수 정무부지사가 김제시장과 벽성대 학장 등을 만나 원활
한 사업추진을 위한 대화에 돌입한데 이어 유 지사는 모스크바에서
열릴 IOC총회 참석 이후 곧바로 김제시를 방문, 지역발전을 위한 대
화를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