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라 예방접종 중단 후 추적조사가 이뤄진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돼지콜레라 예방접종 계획(321만8천마리)대
비 지금까지 실적은 68%(217만8천마리)를 달리고 있으며, 올 10월
에 접종을 중단한 뒤 6개월 이후 야외바이러스가 존재하지 않을 경
우 청정화를 선포할 예정이다.
추적조사는 오는 9월20일까지 계속되며, 시군별 표본농장의 감시돈
을 선정, 예방접종을 중단한 뒤 주기적으로 관찰하는 방식을 취하
게 된다.
특히 이번 추적조사로 도내 청정화 지역이 선포될 경우 돈육수출에
큰 도움이 되는 등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양돈농가들
의 활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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